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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픽업 1년차 인생 이야기.txt (스압)

ㅇㅇ(116.46)2025-03-05 18:17:22


나는 일단 어린시절부터 정상적으로 여자를 만난적이없다






유치원 시절 재롱잔치 센터맡을 정도로 비주얼픽으로 찬란하게 시작



초등학교 5학년때 여자애한테 고백받았는데 어버버하고 대답안해서 못사귐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중 갑자기 시력이 확 나빠져서 안경맞춤 + 식성 ㅈㄴ좋아서 슬슬 살찌기시작




중학교 진학 


중학교 1학년 입학 전 아빠랑 블루클럽가서 스포츠컷으로 잘랐다


자르고 보니 뿔테안경 + 스포츠컷 + 대두 = 상륙돌격형 해병대 한남티콘 면상 완성



이때부터 여자한테 관심은 커녕 사람취급도 못받음 


거기다 다리가 굵은게 콤플렉스여서 맨날 버스에서 앉으면 가방으로 허벅지 가리고 앉음 (하남자 바이브 완성)



중학교 2학년 어느날 안경을 벗고 거울을봤는데 "어? 좀 괜찮네" 


그때부터 외적인 부분에 인식이생기고 주변을 둘러보니 보이는게


투블럭 버섯머리에 뿔테안경 그시절 중고ding들의 트렌드 스타일 그대로 따라감 



물론 경도비만에 뿔테안경낀 새기가 남들 다 하는거 따라해봤자 거기서 거기임 바로 투블럭 버섯머리 한남티콘완성




물론 나름대로 자신감이 생겨서 그때부터 무의식에 픽업아티스트 빙의함


1. 맨날 같은버스타고가는 후배여자애 번호땄는데 부담스럽다고 까임


2. 같은 학년 여자애한테 반해서 다짜고짜 페이스북 메세지 날렸다가 "너 누군데?" , "좀 불편해" 2연타 맞고 까임 


현실자각하고 좌절감에 빠져서 온라인으로 눈을 돌림




그 시절 내 인생게임 하남자의 필수소비재 "테일즈런너" 그곳에선 난 알파메일이였음


수 없이 여자를 갈아치우고 결혼까지함 


현실에서 충족할 수 없는 결핍을 맥스치까지 채워주는 도파민에 절여져서 


맨날 하교하면 집으로 달려가서 발가락으로 본체키고 커플이랑 팜에들어가서 데이트도 즐기고 테일즈런너만하다가 잠들곤했음




이후에는 테일즈런너에서 만난 여자들과 스카이프로 음성통화도하고 같이놀고 랜선연애까지했고


헤드셋속에서 들려오는 "자기야", "사랑해" 등 여자의 애정담긴 말과 호칭들 내 상처받고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기엔 충분했다.

 




그렇게 온라인세계에서만은 알파메일로 남은 중학교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진학 



고등학생이되니 대가리가 좀 커서 그런가


이쯤되니 슬슬 랜선연애에서 실제로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듬 


물론 현실속의 나는 너무 비루했기에 


나에게 스카이프로 "자기야" , "여보야" 하던 여자들이 실제로 날 봤을때 실망할 상황밖에 상상이 안 되니 그럴 용기가 없었음





그때부터 혹독한 자기관리에 돌입



로션도 바르고 다이어트도 하고 앞이안보여도 억지로 수업시간 아닐때는 안경안끼고 다니면서 나름대로 관리함


그리고 최근에 한달넘게 랜선연애했던 여자친구와 만남


의외로 복권이였던 것일까? 



아니면 여자애가 별로이쁘지 않아서 그랬던걸까 


날 보고 실망하지않고 좋아함




그렇게 한 두달 만나다가 여자친구한테 게임할때 전화오는거 방해된다고 헤어지자함  (알파메일식 이별통보)


그리고 몇달 안지나서 또 테일즈런너로 여자애 만나서 사귐 


이번엔 좀 귀여운 애가 나옴


심지어 걔도 날 보더니 꽤 좋아함


그때부터 내가 살과 안경에 파묻혀서 그렇지


안경벗고 다이어트하니 좀 괜찮게 생겼구나 하고 자각함 (역시 유치원 재롱잔치 비주얼 센터출신 ㅁㅌㅊ?)






그렇게 성인이되기전까지 현실의 바운더리내에서 여자는 한번도 못 만나보고


테일즈런너에서 랜선연애 실제연애 다해보고 고등학교 시절을 보냄



대학교 진학


1학년 입학하고 얼마안지나서 통통한 선배가 플러팅 몇번 날리더니 고백함 


통통하고 나발이고 비위좋고 사회의 바운더리내에서 한번도 여자를 만나본적 없던 나는 바로 오오옷!! 풀발 럭키비키 상태로 당일에 k클 조지고 학교근처 모텔감


그렇게 테일즈런너에서 만난 여친보다 훨씬 저등급인 대학교 선배를 택하고 테런 여친은 버리는 역대급 병크 터트림





그렇게 선배랑 연애하다가 반년쯤 지나니 슬슬 다시 예전맛이 그리워질 시기가 옴 


헤어졌던 테일즈런너의 그녀에게 연락해서 다시만나자고함 


그녀는 매우기뻐하며 나는 20살에 두명의 여자에게 양다리를 걸치는 알파메일이됨 




근데 바람도 똑똑하고 부지런한놈이 피는거라고 얼마못가서 문자 카톡 다들키고 


두명한테 개같이 털림 


근데도 둘다 헤어지자곤 안하더라 서로 버리고 지한테 오라고 집착함 (이게 알파메일 아니면 뭐고? ㅇㅈ?)




그래서 그동안 경험으로 메타인지가 상승한 덕분인지 대학교 선배보다 등급이 높은 테런 여친을 택함


그렇게 다사다난한 1학년을 넘기고 2학년 진학




슬슬 대학교 생활이 질려서 롤,테런 무한반복 


그러다 테일즈런너의 랜선도파민에 또 빠져버림 


여친냅두고 다른 테일즈런너 여자들과 향락에 빠져 즐기다 방에 "같이달리기"로 따라들어온 여친한테 들킴




그래서 그 당시 꼬시던 여자들과 다 틀어지고 빡친나머지 여친한테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 시전함




그 후 솔로인상태로 무작정 군입대 



여기서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폭식증으로 살이 20kg이 넘게 쪄버림 


그렇게 제대 후 "171cm 94kg" 엄청난 신체스펙 ufc 라이트헤비급 한계체중을 넘어버림 


거기다 갇혀있었던 군시절의 보상심리로 두달동안 집에박혀서 배달 게임 똥 배달 게임 똥 무한반복함



이때만큼은 차은우,이재용 부럽지않았다.





슬슬 전역버프도 사라지고 엄마도 잔소리하기 시작할때쯤 갑자기 독립이 하고싶어짐




그래서 알바천국보고 같은지역구에 사무직 대충 아무곳이나 지원넣고 근처에 원룸까지구했음


무작정 집을 나오고나니 의외로 살만함 




그러나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성에 대한 결핍 이때부터가 시작이였다.



코로나 덕에 마스크쓰고 회사에 출근했지만 마스크로도 가려지지않는 육중한 볼살과 육중한 몸매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과 이성에 대한 결핍이 나를 움직이게했고 




그때부터 극단적으로 식단하고 다이어트하면서 총 25kg을 감량했다 


다 빼고나니 


어?.. 이게뭐지? 이게 나라고? 싶을 정도로 인생최고 리즈를 달성해버린것 




그때부터였다 회사내에 여자들이 나한테 친절해진게 


그리고 그 중 한명이 나한테 술한잔 하자더라 


너무 좋았다 내인생 최고등급의 여자였기때문에 (물론 지금보면 5점정도의 여자) 




그렇게 그녀와 술을 마시고 그날 집으로 데리고갔다 (애프터게임 씹고수 ㅇㅈ?) 


그 뒤 너무 기쁜나머지 프레임을 전부내주고 그녀를 위해 애정과 헌신을 다 받쳤다





그러더니 두달쯤 되던날 그녀가 그러더라 


"헤어지자" 


나는 물었다 "왜?" 



"오빠 옷 좀 사입어 맨날 똑같은 옷만 입잖아"


"그리고 난 오빠처럼 헤어스타일 정리안하는사람 싫어"




그녀에게 외적인 부분에 대한 온갖 디스를 당하고 이별을 통보받아따.. 



물론 그녀의 말은 전부 사실이다. 



나는 저 당시까지만 해도 엄마가사준 옷과 바지를 사계절 내내 돌려입었음 (효자 ㅇㅈ?)







이 말에 충격받아서 그 뒤부터 패션에대한 온갖 유튜브를 찾아보며 


인생 처음 옷을 사고 반품도 해보고 옷사는데만 100만원을 넘게 투자했고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인정해주더라 


"요즘 옷 왜이렇게 잘 입냐", "패션업계 종사하냐" , " 스타일 좋다" 




그렇다. 그녀는 내게 상처만 준것이 아닌 퍼즐조각 하나를 완성시킬 실마리를 주고 떠나간것이다.



그리고 스타일까지 완성된 나에게 두번째 그녀가 찾아왔다


이번엔 친구의 친구들까지 같이 술한잔 하러가서 만난 그녀 


그녀를 본 감상은 이렇다



"뭐고 쟤는 아이돌 아니여?"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키는 작아도 저정도 와꾸사이즈면 아이돌하겠다 싶을정도다 와꾸하나는 8점대수준


처음 그녀를 보고나서 몇번 그 무리와 술자리를 가지다보니 그녀와 꽤 친해졌고 어느날..



그녀가 나에게 먼저 k클을 해버렸다 (역어프 ㅁㅌㅊ?)


당해버린것이다 고수에게 




그렇게 k클을 당하고 바로 홀려버린 나는 그녀를 집으로 데리고갔음 


며칠 뒤 


그녀에게 남친이 있다는걸 알아버렸다 



"너 남자친구 있다며?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라며 내 순수함을 보여줬고 


그녀는 "난 상관없는데?" 라고 대답했다 ... 




그말을 들은 나는 배신감과 도덕적 윤리적 관념이 뭉쳐져 "당장 내앞에서 꺼져 미친년아" 라는 말이 턱끝까지 차올랐고




말을 하려고 그녀의 얼굴을 본 순간 모든 감정들이 씻은듯이 내려갔다


"존나 이쁘네 ㅅㅂ.." 


그래서 그녀에게 "하.. 나도 모르겠다" 라고 말하며 냅다 뽀뽀를 갈겼다 




그리고 며칠 뒤 그녀와 모텔 침대에 누워서 헤어지고 나한테와라 얘기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


오후 쯤 그녀에게서 카톡이왔다 


"나 헤어졌어 나랑 사귀자" 


그 카톡을 보고 미친듯이 샘솟는 도파민에 팔짝팔짝뛰며 기뻐했다




그리고 며칠 그녀에게서 한가지 문제점을 느꼈는데 


연락이 진짜 뒤지게 안된다는 것 


매일 의심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잠을 못이루는 날이 반복됐고 


그렇게 그녀에게 상처만 받은채 이별을 맞이했다...




역시 고등급은 어려운건가? 


나는 그녀에게 그저 어항속의 물코기 였을뿐,, 아니 장난감?..





이때를 기점으로 두번째 각성을 시작한다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않던나는 맨날 유튜브 알고리즘에 스쳐지나가던


"여자를 꼬시는 방법" , "여자가 안달나는 남자" , "여자의 심리" 와 같은 제목의 영상들을 모조리 시청하기 시작했고




딱 두명의 유튜버에게 꽂혀버렸다.



ㅁㅍㅅ, ㅁㄱ 


그렇게 두 채널의 영상을 모두 정독하고 호기롭게 인생 첫 헌포를 출동했다 




친구이자 나의 윙과 서로 등을 떠밀며 "니가 먼저가라" , "아니 니가먼저가라" , "가위바위보하자" 라며 


서로를 사지로 내몰았고 


한 다섯번 까였을까? 


구석 테이블에 4~5점대 수준의 여자와 수진이 한명이 보였다 


근데 윙이 수진이를 맡아준다는게 아닌가? (개이득!!)




초심자의 행운으로 운좋게 첫 헌포에 바로 주점 메이드 -  집 바운스 (개빡고수 ㅇㅈ?)




미칠듯한 도파민이 흘러나왔고 


그렇게 뜨거운밤을 보냈다..




그렇게 그녀와 연락하며 


성공에 취해 충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그 뒤로 출동한 모든 날 


"연전연패"


단 한번의 성공도 하지못하고 윙이랑 서로 등떠밀다가 결국 새되고 국밥엔딩 무한반복




온갖 벌레컷,진지한대화컷,무시컷 수 없이 깨지고 구르고 깨지면서 현타가 찾아왔다



그 뒤로 한달간 필드도 접고 헌포에서 만났던 그녀도 버리고 의욕상실 좌절감에 빠져살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드는게 아닌가




맨날 그냥 쳐 가서 까이기만하는데 뭐라도 준비하고 가야하나? 


그때 문득 든 생각 


"그래 강의 사서보자"  


그렇게 수십만원에 달하는 강의비를 지불하고 강의수강 수 없이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 또 봤다 




그렇게 영상대로 이너게임 장착하고 각종 상황에 따른 대응법등 복기하면서 또 다시


수 도 없이 필드에서 부딪히고 깨졌다 그러다보니 성공률이 점점 늘어나더라 


그래봤자 런까지 가는일은 생기지가않음




그래서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시 사람들에게 항상 듣던말이 하나 생각났다. 


"넌 헤어스타일이 너무 독특해" , "이제 헤어스타일 바꿀때 되지않았나?" 등 


거울을 보니 확실히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스타일이였고



하나라도 성공요소를 추가시키기 위해 


나는 당장 미용실로 달려가서 댄디컷으로 머리를 잘랐다. 




자르고나니 너무 어색하더라 


그리고 며칠 뒤 기장이 거지존을 벗어났고 거울을 봤는데 


머고? 이 잘생긴 새기는 누구야? 




사람이 달라져버렸다 


그리고 마침 윙이 성공률 상승 아이디어를 들고온것이다.


최후의 보루로 냅뒀던 "화장" 



씹게이들이나 하는것이라고 치부하며 거부했던 분야지만 


이 결핍을 해소할 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음




바로 파운데이션을 사서 면상에 쳐발랐다 


그리고 깨달았다..


ㅅㅂ 이걸 왜 여태까지 안하고 살았지? 





그 뒤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체인지로 인생 최고의 리즈를 찍었고 


강의로 다져진 이너게임 




뭐 지방이라 경쟁자가 별로 없다는 이점 덕인지는 몰라도 


그날 하루만큼은 


그냥 필드에서 최상위포식자 그 자체였다고 자부한다 


모든 남자들이 나보다 못생겨보였고




그날 어프 성공률이 그냥 100%였다  


단 한번도 까이지않고 오히려 내가 골라서 런을 쳐버리는 미친상황 


그 뒤로 필드에서 LTR도 만들고 



연애한다고 픽업을 좀 쉬다보니


가끔가는 필드에서 예전같은 본능적인 플레이가 잘 안나오더라 


이미 옵션이 있으니 여유롭다는 핑계로 적극성을 잃어버린느낌? 






그래서 LTR 정리하고 더 와꾸업해서 필드갈려고 아예 쉬면서 각잡고 다이어트중이다. 







결론적으로 픽업에 발들이고나서 내 인생은 180도 변했다


더 풍요롭고 가치있어진건 물론이고


어딜가도 대부분 여자들에게 호감을 받는다 (물론 6점대 이상부턴 당간 잘안나옴) 


잘생겼단 얘기도 꽤 자주 듣는편임


소극적이고 내향형인간이던 나는 이젠 어딜가도 사람들이 외향형인간으로 보고 


언제든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성공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이너게임속에 깔려있으니 





지금은 이성적 결핍이 단순히 여자를 만나고싶다 보다는 



고등급을 만나고싶다 내 한계까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라 오히려 인생의 방향성에 있어서 좋은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픽업아트의 방향성 자체가 자기관리 가치상승도 포함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여자만나는 그 한가지 행위에만 매몰되기보단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올려서 더 높은 수준의 여자를 만나는 전체적인 과정에 중점을 두는게 


진정한 픽업아티스트의 길이 아닐까 싶음







내가 여자한테 상처받고 픽업아트를 발견하고  그래서 분노를 연료삼아 부딪히고


이 모든과정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여전히 내향형 비만 한남티콘 히키코모리로 온라인 게임에서 랜선연애나 하며 살고있었을거라 생각하니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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