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특정 강사 한 분을 타깃 삼아 실력이 없다느니, 외모가 비호감이라느니, 강의료가 돈 아깝다느니 하면서 비난하는 글들이 도배되다시피 하네요. 익명 커뮤니티니까 자기 의견 자유롭게 낼 수는 있다고 보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참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아서 혼잣말하듯 적어봅니다.
냉정하게 팩트부터 체크해 볼까요? 그분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여러분이 욕하는 그 강사분은 최소한 여러분보다 필드에 수천 번은 더 나갔던 사람이고, 여러분이 평생 사귀어볼 수 있을까 싶은 횟수만큼 여자를 만나본 사람이에요. 거절의 상처가 두려워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망설이는 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르며 결과값을 만들어낸 사람의 노력을 '운'이나 '상술'로 치부해버리는 게 맞나 싶네요.
실전 강의든 연애 강의든 본인이 가치를 느껴서 돈을 지불하겠다는데, 왜 제삼자들이 나서서 "돈 아깝다", "호구냐"며 비아냥대는지 모르겠어요. 남이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를 하든 말든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고 선택이죠. 사실 그 이면에는 '나는 저 돈을 쓸 용기도, 여유도 없는데 저걸로 잘되는 꼴은 보기 싫다'는 심리가 깔려 있는 거 아닌가요?
남의 외모 지적하고 실력 깎아내릴 시간에 거울 한 번 더 보고, 밖으로 나가서 여자분들한테 말 한마디라도 더 붙여보는 게 여러분 인생에 훨씬 생산적일 겁니다.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남의 인생 채점한다고 해서 본인들의 연애 등급이 올라가는 건 아니니까요.
비난받는 강사분은 적어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필드에 서 있지만, 여기서 욕하는 분들은 익명성 뒤에 숨어서 열등감만 배설하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남을 깎아내려서 얻는 가짜 우월감은 오래 못 갑니다. 진짜 실력은 필드에서 증명되는 거지, 게시판 댓글에서 나오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덧붙일게요. "강사들이 만난 여자들 보니까 별로 안 예쁘더라", "저런 여자 꼬시고 예쁜 여자 꼬신 척하냐"며 비아냥대는 분들, 그게 본인들 얼굴에 침 뱉는 소리라는 거 모르시나요? 여러분이 '별로'라고 깎아내리는 그 여성분들조차, 사실 여러분이 필드에서 마주치면 번호 하나 물어볼 용기조차 내지 못할 분들 아닌가요? 본인은 시도조차 못 해서 결과값이 '0'인데, 현장에서 직접 부딪쳐서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의 상대를 품평하며 정신 승리하는 거... 그거 진짜 비겁하고 낮부끄러운 짓입니다. 강사는 본인의 취향과 실력으로 결과를 증명한 거고, 여러분은 방구석에서 안목 높은 척하며 기회를 날리고 있는 것뿐이에요. 남이 만난 여자의 외모를 따지기 전에, 본인이 그 '안 예쁘다'는 여자분들한테라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인지부터 냉정하게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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